2008.03.25 12:11

식탁에서의 매너


1) 식사 전에는

식사 전에 얼굴이나 머리를 만지거나 다리를 포개는 것은 좋지 않다. 테이블 매너는 동양이나 서양을 막론하고 근본적으로는 동일한 것이기는 하지만 동양 사람이 무심코 하는 일이 서양 사람 눈에는 거슬리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손으로 머리나 얼굴 등 손 이외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행위이다.
빵과 같은 것을 손으로 먹는 서양 사람의 경우 머릿기름이나 머리 때가 손에 묻는다는 것은 지극히 비위생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손으로 입술을 만지거나 귀, 코와 같은 곳을 긁거나 하는 것은 특히 삼가야 한다.
음식을 먹을 때 상체를 지나치게 앞으로 숙이는 것은 좋지 않다. 손으로 음식을 입 쪽으로 가져가는 것이지 입이 음식 쪽으로 갈 수 없는 것이다.
식탁 위에 팔 굽이나 손을 얹어 놓지 말아야 한다. 레스토랑에서 왼손으로 그릇을 잡고 바른손에 포크를 들고 먹는 것은 정말 최저의 매너이다. 포크나 나이프를 손에 든채 식탁 위에 팔을 얹어 놓아서도 안 된다.
놀고 있는 손은 언제나 무릎 위에 놓아 두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남성, 여성을 불문하고 식탁에서 다리를 포개고 앉는 것은 냅킨을 올려놓기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밑으로 떨어지기 쉬우며 또 무릎을 옮겨 놓았을 때 식탁 밑을 친다든지 하여 수프를 엎지르거나 하는 등 여러가지 위험이 뒤따른다.
다리를 크게 벌리거나 허리띠를 풀어놓는다든지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보며 기지개를 펴는 등의 큰 동작을 하는 것은 좋은 매너가 아니다.


2) 나이프와 포크사용

식탁에 놓여 있는 나이프와 포크는 바깥쪽에 놓여 있는 것부터 사용한다. 나이프와 포크는 접시를 중앙에 두고 양옆에 배열한다.
우측에 나이프, 좌측에 포크를 사용하게 될 순서에 따라 바깥쪽으로부터 놓여진다. 풀 코스(Full Course)의 경우 전채 요리(Appetizer)로부터 시작하여 수프, 생선 요리, 고기 요리 순으로 되어 있다.
나이프와 포크는 식사 주문에 따라 좌,우측에 배열하며 수프용 스푼은 우측에 배열한다. 전채 요리로 생굴이 나오는 경우는 접시에 포크를 얹어서 따로 서브해 주는 경우도 있다.
식탁에 놓는 스푼과 나이프는 보통 각각 3개씩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요리를 들게 되는 경우는 요리가 나올 때마다 나이프 또는 포크가 따라오게 된다.
디저트의 경우도 그것들이 서브될 때 나이프나 또는 포크가 같이 나오는 것이 상례이다. 그러나 연회와 같이 많은 사람을 접대할 때 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접시 뒤쪽에 아이스크림용 스푼, 후르츠용 나이프 또는 포크와 커피 스푼 등을 사용하게 되는 순서에 따라 역시 바깥쪽에서 자기쪽의 순서로 놓아 줄 수도 있다.
버터 나이프는 좌측에 있는 빵 접시 위에 놓여져 있다. 나이프와 포크의 크기는 각기 상이하다.
고기용이 가장 크고, 케익이나 푸딩용은 중형이다. 스푼의 경우는 수프용이 가장 크고, 아이스크림과 커피용은 가장 작은 것이다. 생선용 나이프와 포크는 보통 은제이다.
생선은 고기에 비해 연할 뿐 아니라 맛도 섬세하여 동제 나이프나 포크는 맛을 해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생선용 나이프나 포크의 날 부분이나 자루 부분에는 꽃모양 등의 그림이 장식되어 있는데 이것은 고기용과 구별하기 위한 것으로서 옛날부터의 습관이다. 스테이크용 나이프는 고기에 섬유질이 있는 두꺼운 고기를 자를 수 있도록 날 끝이 톱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생선용에 비하여 날이 서 있다.
나이프나 포크를 잘못 집어서 사용했을 경우 당황한 필요가 없다. 다음 요리를 들게 될 때 웨이터가 다시 갖다 놓아주게 된다.


3) 포크는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옮겨 잡아도 무방하다
왼손잡이나 오른손잡이를 불문하고 테이블의 배열은 오른손에 나이프, 왼손에 포크로 되어 있다. 왼손잡이가 많은 서양에서도 나이프는 꼭 오른손에 잡도록 엄격히 습관을 들이게 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포크를 오른손으로 옮겨 잡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콩이라든지 가늘게 썬 야채 등은 포크를 오른손에 옮겨 들고 먹어도 좋다. 고기의 경우도 한입에 넣을 수 있는 크기로 썰어 놓은 다음 나이프는 접시 위에 얹어놓고 포크를 바른손에 옮겨 잡은 다음 찍어서 먹어도 무방하다. 그러나, 접시 위의 생선이나 스테이크 등을 모두 한꺼번에 자른 후에 먹는 것보다는 한 조각 잘라서 먹은 후 다른 한 조각을 자르는 순서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같이 나이프와 포크를 번갈아 가며 먹는 것은 형식과 절차보다도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미국인들의 선호하는 방법이며 영국이나 프랑스 등의 유럽 지역에서는 아직도 좌, 우의 구분을 명확히 하여 사용하고 있다.


4) 바닥에 떨어뜨린 포크나 나이프

바닥에 떨어뜨린 나이프나 포크등을 줍거나 닦아서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식사를 하는 동안 나이프, 포크 또는 냅킨을 바닥에 떨어뜨릴 수도 있다. 이것을 직접 줍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웨이터를 불러 줍도록 한다.
떨어진 것을 직접 줍기 위하여 의자를 뒤로 물릴 때 소리가 날 수도 있으며 식탁에 턱을 부딪히는 등 실수가 있을 수 있다. 같은 식탁에 앉아 있는 여성이 바닥에 떨어진 냅킨이나 나이프, 포크를 잡으려고 할 때는 부득이 남자가 그것을 집어서 웨이터에 넘겨주면서 여성을 대신해서 새것을 가져오게 하여야 한다.
보통 가정에 초대되었을 때는 바닥에 떨어뜨린 것을 자신이 집어 올리고 주인에게 다른 것을 갖다 달라고 한다. 식탁 위에 떨어진 빵 조각이나 가루를 본인이 치울 필요는 없다. 그리고 요리나 서비스 이외의 화제로 웨이터와 지나치게 많은 대화를 하는 것은 동석한 고객 또는 주위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게 되며 또한 나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고객의 서브까지 도맡고 있는 웨이터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방해하는 결과가 될 수도 있음을 감안하여야 된다.
요리 속에 머리카락이 있거나 벌레가 있을 때는 다른 손님이 눈치채지 않도록 조용하게 웨이터로 하여금 요리를 새로 가져오도록 한다. 머리카락이나 벌레를 포크나 손가락으로 집어낸다거나 큰소리로 떠드는 것은 주위 모든 사람들의 식사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게 되어 바람직하지 못하다. 가정에 초대되어서도 이런 경우를 당하였을 때는 주인이 미안해하지 않게 조용히 처리하는 것이 바른 매너이다.


5) 손에 든 나이프는 바로 세우지 않아야

손에 들고 있는 나이프나 포크를 바로 세워 드는 것은 좋지 않다.
식사를 하면서 담화를 나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그러나 너무 열중하여 포크나 나이프를 바로 세워서 든 채 팔굽을 탁상에 올려놓고 말을 하는 것은 대단한 실례이다. 그리고 포크나 나이프를 손에 등 채 손짓을 하면서 이야기를 한다면 옆에 앉아 있는 사람은 음식이 잘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포크로 고기를 잘라서 입 가까이에 가져온 상태로 계속해서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언제 그 고기가 테이블 위에 떨어질 것인지 참으로 불안하지 않을 수가 없다.
포크로 밥을 먹을 때 포크 등에다 나이프로 밥을 눌러서 붙인 다음에 입으로 가져다 먹는 것은 자연스럽지 못한 일이다. 보통 일류 레스토랑에서는 빵 대신에 밥을 내는 일은 없으나 시골 도시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포크는 요리를 떠서 먹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포크의 등을 사용한다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은 일이다.


6) 식사가 끝나고 나면

식사가 끝난 다음에는 나이프나 포크는 접시의 중앙에서 좌측으로 뉘어서 가지런히 놓아두는 것이 상례이다. 나이프와 포크를 접시 위에 놓는 방법으로 웨이터에게 식사를 끝냈는지에 여부를 알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식사가 끝나면 나이프는 바깥쪽에 날을 자기 쪽으로 향하여 놓고 포크는 안쪽에 놓아둔다.
식사 도중에 대화를 할 경우는 나이프와 포크를 접시 가장자리에 팔자형으로 걸쳐 놓거나 접시 위에 팔자형으로 놓아 둘 수 있으며 제2의 방법은 포크는 접시 가장자리에 엎어서 걸쳐놓고 나이프는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접시 위에 놓아 둘 수도 있다.


 

7) 냅킨은 손수건이 아니다

냅킨은 식사 도중 양복을 더럽히지 않도록 무릎 위에 올려놓는 것 이외에 입을 닦는다든지 손가락에 소스 등이 묻었을 때 닦기 위한 것이다. 냅킨은 얼굴이나 목 또는 손의 땀을 닦는데 사용할 수 없다. 냅킨을 펼 때는 무릎 위에 반으로 접어서 접힌 부분이 자기 쪽을 향하게 하여 놓는다. 양복 단추에 건다든지 목에 거는 것은 그다지 점잖지 않다. 냅킨에 루즈가 묻지 않도록 입 주위를 가볍게 눌러 주는 정도로 사용하면 된다.
사용 도중 부득이한 경우 이외에는 자기 손수건을 쓰는 일은 삼가 해야 한다.


8) 식기는 자기가 움직이지 않는다.

육류용 접시, 샐러드 및 빵을 담은 접시 등은 웨이터가 놓아 둔 상태로 먹어야 한다. 특히 샐러드 접시를 중앙으로 옮겨 먹은 경우 주 요리를 서브할 장소가 없어지므로 좋은 방법이 아니다. 식사가 끝난 다음에도 웨이터가 치우기 편리하도록 하기 위하여 작은 접시를 큰 접시 위에 얹어 놓는다거나 직접 집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다.


9) 식사 중 자리를 뜰 때

식사 중에 자리를 뜬다는 것은 옆 사람에게 장애를 줄 수도 있고 또 음식이 식을수 있을 뿐 아니라 서브 순서에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식사 도중 자리를 뜨게 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부터 화장실에 다녀온다든지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급히 용건이 생겼다든지 전화를 걸어야 할 일이 있을 때는 잠깐 실례하겠다는 인사와 더불어 기다리지 말고 식사를 계속해 달라는 부탁의 말을 남기고 식당의 중앙이 아니고 바깥벽 쪽을 따라 조용하게 나가는 것이 예의다.
냅킨은 의자에 놓는 것보다는 적당히 접어서 식탁의 오른쪽에 올려놓고 나가는 것이 다시 돌아오겠다는 표시가 된다. 포크와 나이프는 팔자로 걸쳐놓는 것이 적절한 방법이다.


10) 입에 넣은 음식이 이상할 때

특히 생선의 경우 입에 넣은 다음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경우 상대방이 눈치채지 조용히 밖으로 나가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돌, 생선의 뼈 등은 손끝 또는 포크로 받아서 접시의 한 귀퉁이에 놓는다입에서 뱉을 때 냅킨으로 가볍게 입을 가릴 수도 있다.
입에서 뱉어 낸 음식물은 접시 위에 있는 감자 또는 조개 껍질 등이 있을 때는 그 옆에 잘 놓음으로써 불결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숨길 수 있다.
입에 넣은 음식이 너무 뜨겁다든지 맵다든지 하여 쉽게 뱉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다.


11) 콩류를 먹을 때

먹기 어려운 콩은 포크의 등으로 눌러 으깨서 먹는다.
둥근 콩 종류는 빵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포크의 등을 이용하여 콩을 으깬 뒤 떠먹는 방법이 있다. 요리와 같이 포크에 꽂아서 먹는 방법은 좋지 않다.

출처 : [기타] 인터넷 : http://www.grandhiltonseoul.com/kr/information/manner.htm

Posted by 스노우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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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aussures ed hardy 2013.12.03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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