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9 16:04

연인의 날, 발렌타인데이.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다. 초콜렛으로 마음을 전하기엔 지나치게 식상하고, 옷이나 액세서리를 선물하기엔 발렌타인데이만의 특별한 의미가 느껴지지 않는다. 마음을 전할 좋은 선물이 없을까.

 

특별한 날, 의미 있는 선물을 원하는 모든 커플들을 위한  와인들을 알아보자.

 


 

로맨틱 버블이 보글보글

베린저 스파클링 화이트 진판델(Beringer Sparkling White Zinfandel)

 

보기만해도 기분좋은 장미빛 핑크에 보글보글 올라오는 버블의 소리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그대로 연출해주는 와인, 베린저 스파클링 화이트 진판델은 ‘발렌타인 데이 최고의 히트 상품’이다. 도수가 낮아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고 달콤한 맛과 와인 잔에 비치는 핑크빛은 발렌타인 데이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주니 이보다 더 로맨틱 할 수는 없다.

 

새로 시작하는 사랑을 위한 와인

피아니로시 솔루스(Pianirossi Solus)

 

하얀 바탕에 붉은 해가 떠 있는 레이블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와인으로 유명한 피아니로시 솔루스는 처음 만날 때의 설레임 그대로를 간직하고 싶은 ‘새로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와인’이다. 특히 가죽 구두와 가방으로 더 유명한 명품 브랜드 토즈(Tod’s)가 만드는 명품 와인으로 발렌타인 데이의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만남을 축하하는 꽃다발 한아름

알바로 팔라시오스 페탈로스(Alvaro Palacios Petalos)

 

레이블 가득 그려진 꽃다발과 와인 잔 속을 타고 흐르는 꽃향이 마치 꽃한다발을 안고 있는 듯한 행복함을 전해주는 알바로 팔라시오스 페탈로스는 2~30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스페인 와인이다. 스페인의 천재 양조가 알바로 팔라시오스가 만드는 꽃향 가득한 와인 한잔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프러포즈에서 결혼까지

덕혼 패러덕스(Duckhorn Paraduxx)

 

사랑하는 연인과의 인연이 평생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할 때 가장 좋은 선물은 바로 덕혼 패러덕스다. 덕혼 패러덕스는 SBS 드라마 <떼루아>에서 레스토랑을 찾는 커플의 사랑을 보여주는 와인으로 등장해 주목 받은 바 있다. 얼마 전 오바마의 취임식 오찬 와인으로 덕혼의 소비뇽 블랑과 골든아이 피노누아가 선정되어 이미 품질을 인정받은 덕혼 와이너리의 또다른 명품, 덕혼 패러덕스. 레이블에 그려진 암수 정다운 두 마리의 원앙은 그 어떤 말보다 솔직하게 당신의 순수한 마음을 전해줄 것이다.

 

 


 

고백하기 작업용

빌라 M

 

라벨이 없는 독특한 병모양으로 ‘누드와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유명해진 빌라 M은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사랑하는 연인에게 마음을 고백할 때 마시는 ‘작업용 와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화이트 스위트 와인으로, 잔을 타고 올라오는 기포와 함께 달콤한 풍미가 일품이다.

 

로맥틱 분위기

빌라엠 로쏘

 

빌라엠의 고급 스위트 레드 와인. 은은한 기포가 매력적이고 풍부한 과일향은 장미빛 색상과 함께 달콤함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알맞다. 빌라엠 로쏘는 레스토랑에서 구입하면 초콜릿을 함께 준다.

 

남미의 열정을 그대로

깔리떼라 리제르바 시라 로제

 

입보다 먼저 눈으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분홍빛 컬러의 ‘깔리떼라 리제르바 시라 로제’는 라스베리, 체리, 산딸기와 같은 강렬한 빨간 과일 향의 아로마가 상큼한 열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코 끝으로 느껴지는 과일향에 은은한 여운을 남기며 약간의 산도와 긴 여운을 남기는 뒷맛이 신선한 야채 샐러드와 치즈랑 잘 어울린다. 한편의 수묵화 같은 동양적인 레이블도 인상적이다.

로버트 파커가 예견한 차세대 캘리포니아 와인 최고의 생산지인 파소노블의 보석이라 불리우는 ‘이오스 레이트 하베스트 모스카토’는 맑고 진한 황금빛의 신비로움과 복숭아, 꿀, 넥타 향이 달콤하다. 복숭아, 살구의 풍미가 입안 전체를 뒤덮으며 그 뒤 피어나는 오렌지 풍미가 복합적이며 청량하다. 초콜렛, 케익,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용으로 완벽하다.


Posted by 스노우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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